치매검사 어디서 하나요? 장소, 방법, 가격, 치매검진사업

 

깜빡깜빡하면서 내가 치매인가? 하고 고민되시는 분들 많이 계시죠? 치매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가능하며 무료로 가능한 곳도 있다고 하니 1분만 투자하셔서 정보 얻으시길 바랍니다!

 

기억력을 포함한 두 가지 이상의 인지기능이 저하가 돼서 일상생활을 잘하던 사람이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기는 상태인 '치매' , 오늘은 본격적으로  치매검사는 어디서, 어떻게 받는지 장소와 방법, 가격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매 검사받는 곳

 

1. 치매안심센터

- 치매 검사 1단계인 선별검사, 2단계인 진단검사를 하는 곳입니다.

 

치매 안심센터

 

2. 병원

- 2단계인 진단검사, 3단계인 감별검사를 하는 곳입니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병원 등에서 검사를 받으실 수 있는데 보건소는 현재 국가 정책상으로 치매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에 보건소를 방문하는 것이 가장 편한 방법이 실수도 있습니다. 보건소에서 검사를 하시게 된다면 내용등은 따로 받아오셔서 다른 의료기관에 방문하시게 될 때 언제 이런 검사를 받았고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는 것을 제출하시게 되면 더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치매 검사 방법 3단계

 

치매 검사 시 나이, 학력에 따라 정상기준을 판단하게 되며 예전에 비해 얼마큼 변했느냐, 의욕상실, 성격변화 등의 증상등을 통해 판단을 하게 됩니다. 치매가 의심되는 분에게는 3단계를 통해 검사를 진행한 후 검사 결과를 토대로 개인에게 맞는 치료를 병원에서 진행하게 됩니다. 

 

1단계 선별검사 (인지저하 스크리닝)

- 5분~10분 내지로 가능한 검사이며 진단을 하는 검사가 아니라 진단을 위한 검사가 필요한가를 보는 검사입니다. 기억력, 지납력 등에 대한 것을 간단하게 하는 검사로 어느 정도 이하의 점수가 나오고 면담을 통해 개인의 상태를 확인 후 그다음 검사 여부를 판단합니다.  

 

2단계 진단검사 (치매여부 진단)

- 1단계 검사를 통해 인지기능의 저하로 판단된 사람은 2단계 진단검사를 통해 치매여부에 대한 진단을 받게 됩니다. 전문적 훈련을 받은 간호사와 임상심리사가 신경인지 검사를 수행한 후 이 결과를 토대로 전문의가 면담을 통해 진찰 후 치매에 대한 진단을 하게 됩니다.

 

3단계 감별검사 (치매원인 확인)

- 진단검사에서 치매로 진단받게 된 사람은 마지막 단계인 감별검사를 통해 치매 원인에 대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치매 자가진단 테스트>

 

치매자가진단 | 통영시 보건소

 

치매 검사 도구

 

1단계 선별검사	MMSE-DS	올해는 몇 년도입니까? 지금은 무슨 계절입니까? 지금 이 건물 몇 층에 있습니까? 모자, 자동차, 모자를 말해준 뒤, 순서대로 다시 말하게 하기 간장공장공장장을 말하게 하기
2단계 진단검사	SNSBⅡ	무시증후군 검사 경계력검사(청각) 숫자-기호바꾸기검사 좌-우 구분검사 언어이해력 및 따라말하기 검사 범주(의미) 유창성 검사
	CERAD-K	보스톤 사물이름대기 검사(15문항) 범주(의미) 유창성 검사 기호잇기검사 시계그리기 스트룹검사
3단계 감별검사	뇌검사(CT, MRI) 혈액검사

 

치매 검사의 3단계에는 각 단계마다 진행하는 검사 도구가 다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1단계 선별검사를 위한 도구로  MMSE-DS 검사를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2단계 진단검사를 위한 신경인지검사로는 CERAD-K(정신과), SNSBⅡ(신경과)가 있습니다. 마지막 3단계인 감별검사를 위해서는 뇌검사, 혈액검사 등이 있습니다.

 

치매 검사 비용

 

검사단계	대상	치매검진 비교
1단계 선별검사	60세 이상 어르신	치매안심센터 (무료)
2단계 진단검사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	치매안심센터 (무료) 병원 (CERAD-K - 6만5000원, SNSB - 15만 원)
3단계 감별검사	유소견자	병원 혈액 및 컴퓨터 단층촬영(CT) (5~6만 원)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14~33만 원)

 

우리나라의 경우 '치매국가책임제' 발표 이후 치매환자들과 부양가족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건강보험을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건강보험이 적용된 후 SNSBⅡ 검사의 경우 30~4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CERAD-K 검사는 20만 원에서 6만 5000원으로 비용이 줄어들었습니다. 

 

3단계에서 진행하는 MRI 검사 또한 기본촬영 7~15만 원, 정밀촬영 15~35만 원으로 전체 비용의 30~60%만 부담하면 돼서 의료비 부담이 전체적으로 줄어들었습니다.

 

 

★ 치매 검사비 지원 ★

치매검사비 지원 - 보건소

 

 

치매를 막으려면 해야 하는 행동 7가지

 

1. 운동

운동

일반적으로 운동은 주 3~5회로 하루 20~60분 정도 규칙적으로 중강도 이상으로 해야 효과적입니다. 여기서 중강도 운동이란 노래를 부르기 어려운 정도를 말하며 65세 이하 성인은 주당 150~300분 이상의 중강도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65세 이상은 균형과 근력운동을 포함하여 중강도 이상의 운동을 주 3회 이상씩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포화지방산과 트랜스지방을 낮춘 건강한 식단

 

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으로는 우유, 라면, 돼지고기 등이 있습니다. 이런 음식들은 혈관에도 좋지 않고 치매를 일으킬 확률이 높습니다. 포화지방산과 트랜스지방이 높은 음식 등은 자제를 하며 비타민E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E 함유량이 높은 음식으로는 시금치, 올리브, 아보카도, 블루베리, 아몬드 등이 있으며 견과류를 섭취할 시 적당량을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두뇌활동

 

치매는 뇌기능이 퇴화하면서 발생하는 것이므로 두뇌를 활발하게 움직이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두뇌를 자극할 수 있는 숫자 퍼즐 게임, 가로 세로 낱말 맞추기, 비디오게임, 컴퓨터 게임 등이 치매 예방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일기를 쓰거나 어린 시절 회상하는 자서전을 집필해 보는 것 등은 두뇌 활성화와 기억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친구들과 교류하기

사회적 모임

 

나이가 들수록 사람들을 만나기 꺼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혼자 있는 것은 치매 예방하는 것에 좋지 않습니다. 주변인들과 관계를 지속적으로 맺어 야외활동 등을 꾸준하게 하고 사회활동을 많이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가족과의 만남을 늘리고 취미 활동을 같이 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을 꾸준하게 참여하는 것은 치매를 막는 좋은 방법입니다.

 

5. 명상

명상

2개월 동안 하루에 12분 정도 명상을 한 결과, 노인들의 혈액 순환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명상은 스트레스를 낮추고 감정과 기분을 조절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6. 매일 진한 커피 1잔

 

매일 아침에 커피 한 잔을 마시는 습관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서 커피콩을 만드는 과정에서 치매 발병에 영향을 주는 나쁜 단백질을 막아주는 화합물인 '페닐인단'이 나온다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7. 양치질 꾸준히 잘하는 것

 

한 연구결과 입 속 건강과 기억력이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치매 증상이 치주 질환이 많은 사람일수록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치주 질환으로 발생하는 염증성 반응이 건강에 영향을 끼친다고 하니 양치질을 꾸준하게 하여 입 속 건강을 같이 챙기시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치매 검사비 지원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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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늘어나는 치매 환자들을 위해 치매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사실을 포스팅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초기의 치매는 발견만 잘하면 시기에 맞춰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니 나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들, 주변 지인들의 변화에 세심하게 신경을 써 미리 예방할 수 있으면 합니다. 치매에 관한 다른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밑에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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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검사 조기 증상 예방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