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센다 다이어트 주사 처방 금액 및 주사 방법 부작용

안녕하세요. 몇 년 전 다이어트 주사 중 효과가 좋아 주목을 받았던 '삭센다'는 여름이 다가올수록 분들이 찾으시기에 삭센다 관련 정보들을 끌어 모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이어트에 효과도 좋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도 보도가 되고는 했었는데요, 오늘은 이것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https://www.saxenda.com

 

목차

 

 

삭센다는 원래 당뇨 치료제로 장기간 처방해 온 GLP-1 유사체 비만 치료제입니다.

뇌에 전달되는 인체 호르몬인 GLP-1은 포만감을 증가시켜서 식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GLP-1과 유사한 기능을 하면서 체내에 오래 머물러 활성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게 삭센다의 성분인 리라글루티드(liraglutide) 입니다.

 

GLP-1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고 위장 활동을 저하시켜서 포만감을 증가시키면서 뇌 시상하부에는 식욕을 저하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결론으로, 당뇨병 치료에 쓰이다가 부작용인 식욕부진과 체중감소를 눈여겨보다가 상품 허가를 다이어트 약품으로 변경한 치료제입니다.

 

 

삭센다 효과

 

1. 체중 감량

2. 혈압 강하

3. 중성지방 개선 효과

4. 당뇨 전 단계 환자분들의 경우에는 당뇨로 이행되는 것을 막아주는 예방효과

 

효과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주사 기간 중 술을 못 끊으시거나 주사를 낮은 용량으로 유지를 한다면 효과가 미미하다고 합니다.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6개월 동안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5%도 안 빠졌을 때는 삭센다를 중지하고 다른 방법을 쓰는 것을 권유한다고 합니다. 

 

 

가격

 

가장 궁금하고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삭센다는  전문 의약품으로 병원 진료 후에 처방받는 약품이므로 가격은 병원마다 다양합니다. 정확한 것은 병원에 문의하시는 것이 좋은데 보통 10만 원에서 15만 원 선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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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센다 처방 기준

 

처방기준식품의약품안전처권고에 따르면 체질량지수(BMI)가 30 이상인 고도비만 환자이거나 27 이상이면서 체중과 관련된 대사성 질환이 있으신 분 들 (당뇨 전 단계,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을 대상으로 처방을 해주며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의약품이기 때문에 전문가 처방에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주사 용량 조절

 

초기 용량: 0.6mg (펜 하나의 전체용량은 18mg)

 

매일 0.6mg을 맞는다고 가정했을 때 한 펜으로는 한 달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식욕 억제 정도에 따라서 순차적으로 증량을 해서 최대 하루에 3.0mg까지 맞을 수 있으며 점진적으로 용량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하여 개인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사 보관방법

 

삭센다 주사는 냉장보관으로 하셔야 합니다. 냉장고에 얼지 않게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직장에서 주사를 하여야 하는 경우, 야외 활동이 있는 경우 등 외부 활동이 존재할 때는 매번 냉장보관을 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뜨거운 여름날이 아닌 이상 그 정도 실온에 두는 것은 괜찮다고 합니다. 개봉을 했다면 한 달이 최대 한 펜의 유통기한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타 주의사항 및 부작용

 

1. 메스꺼움

2. 구역감

3. 설사

4. 변비 등 여러 가지 위장관계 증상발생

5. 무력감, 피로, 저혈당, 현기증 발생

 

※ 단, 담석이나 갑상선, 수질암이 있는 경우, 임산부, 수유부, 심부전이나 중증 신장, 간 기능 장애가 있는 자도 사용금지입니다. 만 12세 미만 또한 금지이며  75세 이상 고령자는 주의를 요하며 사용할 것을 권장드립니다.

 

 

 

주사방법

 

주사 방법

 

 

기간

 

주사 시간을 놓쳤어요, 생각이 날 때 맞으면 되나요?라고 물어보시는데 삭센다는 반감기가 13시간 정도인 약제입니다. 이것을 고려해서 시간을 맞추시면 됩니다.

만약에 오늘 못 맞아서 내일 2배로 맞아도 되냐 하시지만 절대 안 됩니다.

만약 1.8mg으로 맞고 있었는데 며칠 쉬다가 다시 시작했을 때  또 똑같은 용량으로 맞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3일 정도 못 맞았다면 처음 며칠 동안은 0.6mg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서 1.8mg으로 올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호르몬제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일관적으로 기간을 두시고 맞는 것이 좋으며 용량을 점진적으로 일주일 단위로 증량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보통 최대용량의 3mg에서 효과가 없으면 중단인데 우리나라의 경우 1.2~24mg로 한 달을 주사했을 때 효과가 없다면 중단하시거나 담당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셔서 약을 끊는 것이 좋습니다. 

 

 

 

* 특정 의약품 권유 등에 관한 글이 아닙니다.